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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유토피아’ 화천군 토론회가 10월 26일(월) 오후 3시부터 강원 화천군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성호 강원도 부지사, 최문순 화천군수,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단장,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박영일 강원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다음의 6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1. 화천군 : “화천 교육의 성과와 향후 과제”, 2. 농촌유토피아연구소 : “작은학교살리기를 통한 농촌유토피아 모델”, 3. 산림청 : “산촌유토피아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 4. 한국토지주택공사 : “농천지역재생 사업모델 및 사업화 방향”, 5. 한국농어촌공사 : “농산어촌 유토피아 구현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사업구상(안) 및 실현방안”, 6.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농촌 유토피아 실천 사례와 시사점”

강원 화천군 현장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농산어촌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화천군이 직면한 어려움과 함께 풀어야 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립적 공동체 형성 방안 등에 대해 고심하였다. 

첨부. 농산어촌유토피아 자료집(화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