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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북방포럼

2020 북방포럼 대표이미지
  • 일자 2020년 10월 30일
  • 장소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 주관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발행기관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주요내용

‘코로나 이후 세계 변화와 북방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2020 북방포럼’이 10월 29일(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북방협력국가,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의 최고위급 인사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유라시아의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한-러, 한-몽 수교 30주년과 ‘2020년 신북방 협력의 해’라는 뜻깊은 시기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신북방 정책의 성과 공유와 우리 기업의 북방국가 진출과 민간교류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포럼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방지역 국가들은 대한민국의 평화·안보·경제 측면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십임을 강조하며 “신북방정책의 주요 협력 대상국인 러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협력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구축해 온 양국 정부 간 협력 채널과 민관 협력 체계를보다 확대하고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포럼이 유라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고 북방국가들과의 협력을 준비해 나가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개방, 투명, 민주의 원칙과 창의적 혁신을 통해 방역과 경제회복을 동시에 추진하여 성공적 모델을 만들었다"며, "이번 포럼은 북방경제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의 해법은 궁극적으로 국가 간 연대와 협력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북방지역과의 협력 추진과 더불어 포용, 평화, 공동번영의 가치를 추구하며 협력의 범위와 깊이를 확대해나간다면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경제사회의 공동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7개월 간 이어지고 있는 팬데믹 현상은 붕쇄 조치로 인한 공급 충격과 수요 위축을 야기하며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던 밸류 체인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 수립에 있어 국제적 공조를 기반으로 한 북방국가와의 경제협력은 민간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혁신 산업으로 확장하는 데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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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영상>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북방포럼에서는 디지털, 그린, 금융, 보건 분야를 비롯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며 "북방국가들이 함께 노력하고, 공동으로 실현해나간다면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북방 유라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넓어진 하늘길과 북극항로를 통한 바닷길, 유라시아 횡단열차로 연결된 철의 실크로드를 따라, 더 많은 북방 유라시아인들이 형제국가처럼 더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는 날이 오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오늘날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정치적 의지와 신중한 경제 운영의 결합이 창출하는 시너지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중앙아시아 5개국의 GDP 중 70%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투자국 중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과의 상호호혜적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슈퍼 사이클의 종말이 다가오는 지금 새로운 경제 정책도입과 국책사업 추구를 위해 단순한 구조개혁에 그치지 않고 보다 역동적이고 건실한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구르만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경제 무역, 투자협력의 장기적인 발전과 새로운 발전 전략을 세우는 현 시점에서 신북방정책은 동서남북의 지정학적 구도가 새롭게 구축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양한 노선의 에너지와 교통 운송로가 형성되고 다양한 생산과 산업 네트워크가 이어지면서 유라시아의 독보적인 경제 벨트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에 상호 대체가 아닌 상호 보완을 지향하며 호혜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의 안보와 다각적인 영내 교륙 협력 증대를 위해 그 어느때보다 국제 공조와 긴밀한 교류가 필요하다”며, “주요 교통 물류의 거점으로서의 한국은 신북방정책의 일관성을 고수하며 투자·혁신·교통 물류·교육·의료·보건 분야의 호혜적인 협력 확대를 함께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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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이후 세계질서 변화와 북방 경제협력의 미래


메들린 올브라이트 前 미국 국무부 장관은 ‘21세기 국제 아젠다’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제질서의 변화와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 북한과의 외교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되 협상과 노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협력 도출을 강조

○ 한미 양국의 동맹관계를 기반으로 미래와 평화를 유지하고 새로운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해 동북아 경제통합 과정에서 공동의 목표 설정이 중요함.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핵심적 투자를 포함하여 세계화의 열매를 보호하고 각 국가의 보건, 안보가치를 수호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접근 방법이 필요


팬데믹과 세계 질서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학교 교수(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은 발표를 통해 '국제 규범 준수 및 책임감 있는 협력'을 강조했다.

○ 국제경제 성장 수준의 현황 분석 및 문제 도출

○ 국제경제 질서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므로 패권국가와 아시아를 포함한 범국가적 차원의 국제협력 도모의 중요성 강조

○ 민주적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 시스템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는 미국과 EU 같이 중국 또한 대대적인 국제 규범을 준수하고 합리적 책임감 있는 협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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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러시아 스콜코보재단 회장(前 러시아 부총리)은 발표를 통해 '범국가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 올해 팬데믹 발생으로 인해 글로벌 무역 트렌드에도 커다란 갈등이 예상되므로 보다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

○ 정치적 긴장관계에서 보다 신뢰하고 협력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강조 

○ EU의 탄소세 적용과 같이 경제적 무기화가 아닌 긍정적인 의도를 유지하며 경제협력 도모

 

쑹 훙 중국사회과학원 미국학연구소 부소장은 발표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발굴을 위한 경제협력'을 소개했다.

○ 글로벌 세계화는 경제발전 프로세스에서 통상 개발도상국보다 선진국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자협력의 일환으로 경제협력이 필요

○ 지역 차원에서의 다자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발견 및 협상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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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新통상질서와 유라시아 협력


첫 번째 비즈니스 세션은 지영미 한국국제교류재단(KF) 보건외교 특별대표가 좌장을 맡아 ‘팬데노믹스, 북방의 새로운 협력모델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변형균 KT 디지털&바이오 헬스사업 총괄 상무는 ‘KT의 코로나19 대응 기술: 통신데이터 및 AI’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감염병 통제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 디지털 트레이스의 역할 및 감염병 모니터링과 평가 전파 예측 AI를 활용한 X-Ray 디지털 헬스 개발 등 ICT 기술이 방역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었음.

○ 각 국가 하이테크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와 손잡고 환자를 판단하는 기능 확보

○ ICT 기술이 방역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


아셈 누수포바 카자흐스탄 보건부 차관은 ‘카자흐스탄 보건 의료 정책 및 한국과의 협력 기회’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대응 현황과 민관협력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 전문가 소집 및 위원회 구성을 통해 전염병을 극복하고 법적 조치 및 개선으로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 대한민국의 제약사의 협력을 통한 품목 유통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지속적 민간 협력 추진


알렉세이 레픽 러시아 R-Pharm 회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러시아의 노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공조가 더욱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으며, 항체 테스트 기술·진단 방법을 통해 조기에 전염병 발병 지역을 확인 가능

○ 현재 러시아는 백신 개발 관련하여 충분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자, 연구자, 사업가들이 초국가적으로 협력해야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향후 바이오 산업 기술을 중점으로 개발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실질적으로 상용되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규제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가야 함.


패널 토론에서는 비대면 산업 발전 및 방역기술의 신산업화 등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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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비즈니스 세션은 이화준 법무법인 율촌 파트너 변호사, 한러 상공회의소 회장이 좌장을 맡아 '디지털 경제의 시대, 북방 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전장BU/R&D부문장 부사장은 ‘현대모비스, Yandex SDG 전략적 제휴’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서 소개했다.  

○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변화에 대한 시도와 자율주행, 증강현실 등 업종을 뛰어넘는 기업들과의 협업 도모 및 기술 공유의 중요성 강조

○ 러시아의 안텍스와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미래 전략 방향 설정 및 신북방 산업의 목표 구현 

 

막심 로마노프 러시아 스콜코보재단 국제관계부회장은 ‘한국과 스콜코보 재단의 협력: 성과와 기회’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신북방 국가의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인 한국과 신북방국가 간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 방안과 관련하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에 대한 적극적 검토 및 논의 필요

○ 러시아 실리콘벨리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 운영을 통해 국가 차원의 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도모 강조

○ 한국과 북방협력 기관들이 소플라이 프로그램 적극 참여 및 독려


아르만 아브드라실로프 카자흐스탄 Zerde 회장은 ‘디지털 경제 촉진을 위한 정부기술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IT기술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했다.

○ 스타트업의 역량 발전과 세계 진출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전환 

○ 인프라 개발, 경제 산업의 디지털화. 인적자원개발, 디지털정보로의 전환 모색


패널 발표에서는 1인당 ICT서비스 수출액의 압도적 증가 및 벨라루스의 IT산업의 핵심으로 하이테크 파크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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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경제협력의 시대, 금융의 역할과 과제


한국수출입은행 주관의 금융협력 세션은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유라시아 경제협력의 시대, 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엔흐타이반 강볼드 몽골 중앙은행 부총재는 ‘몽골의 글로벌 금융협력 현황’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몽골이 경제 전환 및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지만, 수출과 수입의 경우 이웃국가인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대외 무역 관계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 변화 등 대외적인 이유로 국가신용등급이 낮게 조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여파로 인해 다양한 국제기구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 제1차관은 ‘우즈벡 투자환경 및 투자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즈베키스탄은 대한민국의 신북방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은 투자활동과 기업활동을 활발히 하기 위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기업 활동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용이해져 1,100여 개 해외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우르잔 베크테미로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사무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카자흐스탄의 투자유치 환경 조성 경험’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신흥 시장이기에 여러 리스크도 존재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이러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여 많은 해외 자본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금융 허브 국가 모델을 지향하며 투자 환경을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톨쿤벡 압드굴로프 키르기즈공화국 중앙은행 총재는 ‘금융협력 모델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키르기즈공화국은 여러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금융 관계를 강화하며 자본이 자요롭게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상호 신뢰 관계를 통해 국가간 서비스, 금융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프리막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국장은 ‘코로나에 대응한 유라시아 경제협력에서 RDIF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협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국제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련 백신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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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테리나 미로슈니크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지속가능인프라그룹 국장은 ‘유라시아의 인프라 투자기회 및 EBRD의 지원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EBRD가 조사한 조달 관련 사업 현황을 보면 조달 기회가 무수히 많을 뿐만 아니라 컨설팅 입찰 건도 상당히 많다”며 협력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규철 SK건설 PF담당 상무는 ‘카자흐스탄 PPP사업 추진 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SK건설은 전세계적으로 PPP 프로젝트에 상당히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카자흐스탄에서 참여하는 PPP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통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자간 개발 은행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게 되었으며, 카자흐스탄 프로젝트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개발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사히로 카와이 일본 환동해경제연구소장, 도쿄대학 명예교수는 ‘유라시아 민간투자 및 금융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유라시아 지역은 각국의 경제 상황이 다르므로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경제포럼에서 조사하는 금융 안정성 및 금융 심도 발전도 지표를 보면 몇몇 국가에서 현재 금융 산업, 경제 발전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IMF에서 제공하는 금융 발전지수를 통해 보면 어떤 국가의 금융 산업에 문제가 많은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표 분석을 통해 금융협력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신경택 한국수출입은행 프로젝트 금융본부장은 ‘유라시아 금융지원 현황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유라시아 경제는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경제발전을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입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파이낸싱 방안은 비금융 서비스부터 금융 서비스까지 다양하다”며, “수출입은행이 해외 은행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은행간 신용 제공 장치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프로젝트 성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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