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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구경북 대토론 환영사(2021년 4월 8일(목))
  • 작성일시2021-04-08 00:00
  • 조회수11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정해구입니다. 


  우선 오늘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책기획위원회의 조대엽 위원장님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님, 권영세 안동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축사를 해주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님,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늘 토론회에 참여해주신 발표자와 토론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한민국은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압축적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적어도 양적인 차원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였습니다. 하지만 양적인 발전의 이면에는 계층적, 지역적 양극화와 불평등이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거 성공의 빛이 밝았던 만큼이나, 그 그림자 역시 매우 어두운 것이 우리의 현실인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 우리는 저출산·고령화, 4차산업혁명, 기후·환경 위기, 그리고 국제질서의 급격한 재편 등의 문제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차제에 갑작스레 발생한 코로나 위기는 그 위기 극복의 문제뿐만 아니라, 위의 모든 문제들을 보다 분명하게 드러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를 비롯한 이상의 문제들에 대한 해법이 시급히 마련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 역시 매우 낙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새삼 경고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판 뉴딜’은 이와 같은 경고에 대한 해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그리고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그럼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담대한 구상과 계획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은 2019년 7월 ‘전환적 뉴딜’ 세미나와 보고서를 통하여 뉴딜 정책을 제안한 이래로, 2020년 6월 ‘세계선도국가를 위한 한국형 뉴딜 구상’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하여 정부 정책 수립을 지원해 왔습니다. 


  2020년 7월,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한 이후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9월에 ‘한국판 뉴딜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11월과 12월에는 정책기획위원회와 함께 다섯 차례에 걸친 사전 지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Inclusive Korea 2020 - 한국판 뉴딜 : 국민과 함께 이루는 대전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판 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오늘 개최되는 ‘한국판 뉴딜 경청ㆍ공감 대구경북 대토론’은 한국판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역 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경청과 공감의 자리입니다.


  오늘 이 토론회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각을 듣고, 정부와 전문가, 국민이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논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러 지역에서 계속 이어질 토론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정 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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