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2020년 07월 27일
- 발행기관한국직업능력연구원
- 연구자박화춘,박천수
주요내용
● 전체적으로 교사(5.84점)의 직무수행태도가 일반 취업자(5.38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높음.
● 교사는 일반 취업자에 비하여 직무수행태도 가운데 규정준수(0.80점)와 신뢰(0.74점)에서 크게 높으나, 열정(∇0.44점)에서는 더 낮은 점수를 보임. 이는 교사 직업이 고용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이며 업무수행에서 규칙을 잘 준수해야 하고, 매년 하는 일이 반복되는 특성을 갖고 있음을 시사함.
● 교사와 일반 취업자의 직무수행태도 격차는 세대별로 베이비부머 세대(0.78점)가 가장 크고, 이어서 밀레니엄 세대(0.45점)이며 엑스 세대(0.44점)가 가장 낮음. 이러한 경향은 과거의 교사 직종의 절대적인 우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 주춤해지다가, 최근 다시 높아지는 추세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됨.
● 권역별로 서울지역 일반 취업자의 직무수행태도는 교사와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나 경인·강원권(0.52점)지역이나 충청권(0.48점) 지역에서는 차이가 뚜렷함. 이는 서울 이외 권역의 교육훈련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