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2019년 12월 17일
- 발행기관한국직업능력연구원
- 연구자정지운
주요내용
●1970-2017년 기간 중 연령집단별 취업자 수 규모와 증감양상은 상이하나, 전반적으로 청년고용이 악화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그러나 연령집단별 취업자 규모의 변동은 인구변화와 경기변동의 기여분으로 분해할 수 있으며, 25-29세 연령집단은 경기변동 요인이, 15-19세 연령집단은 인구변화 요인이 고용변화를 설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즉, 인구구조 변화에 기인한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취업자 수나 그 증감 규모와 같은 지표를 토대로 청년집단의 고용상황을 진단할 경우 인구요인의 기여율만큼 현실을 오판할 가능성이 발생
●정확한 청년고용 현황 파악은 사실충실성(factfulness)을 제고하여 정책의 효과적인 설계·시행의 기초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