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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C POLICY BRIEF] ISSUE 53. 코로나 시기 영유아 교육과 돌봄 공간 활용 실태 분석 및 컨설팅 방안 연구

  • 국가비전과 전략연구
  • 위원회 및 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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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C POLICY BRIEF] ISSUE 53. 코로나 시기 영유아 교육과 돌봄 공간 활용 실태 분석 및 컨설팅 방안 연구 대표이미지
  • 일자 2023년 04월 24일
  • 발행기관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 발간년도 2022년
  • 연구자문무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외

핵심요약

  • 컨설팅의 체계화 및 향후 지속적 개선 수요를 고려하여 기존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아교육진흥원 등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 기관유형별 공간 특성에 따른 공간 개선이다. 무엇보다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설립유형(공사립 등), 소재지역의 공간 특성을 파악하여 공간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 코로나19 등의 긴급재난 상황에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기준 전환이다. 코로나19 방역과 원활한 교육・돌봄 활동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현재의 협소한 영유아 1인당 면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코로나19 시기 지역사회 기관 연계 협력 강화이다. 실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의해 지역사회 연계활동이 공간적 측면에서 이용에 제한이 많다.
  • 방역 설비와 공간의 스마트화이다.
  • 표준화된 공간 활용 및 방역에 대한 교육이 적극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주요내용

ISSUE 53. 코로나 시기 영유아 교육과 돌봄 공간 활용 실태 분석 및 컨설팅 방안 연구 -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
NRC POLICY BRIEF 2023 ISSUE 53
  • 발행년 2023년
  • 발행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370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A)
  • 전화 044-211-1160
  • 홈페이지 www.nrc.re.kr

코로나 시기 영유아 교육과 돌봄 공간 활용 실태 분석 및 컨설팅 방안 연구

문무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외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적인 특수 재난시기에 방역과 유아놀이중심 개정 누리과정 실행을 고려한 충분한 실내외 공간 확보 및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 이 글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협동연구과제 「코로나 시기 영유아 교육과 돌봄 공간 활용 실태 분석 및 컨설팅 방안 연구」 보고서 내용을 요약한 것 입니다. 이 보고서는 국가정책연구포털(nkis.re.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Key Messages and Proposals

  • 컨설팅의 체계화 및 향후 지속적 개선 수요를 고려하여 기존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아교육진흥원 등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 기관유형별 공간 특성에 따른 공간 개선이다. 무엇보다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설립유형(공사립 등), 소재지역의 공간 특성을 파악하여 공간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 코로나19 등의 긴급재난 상황에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기준 전환이다. 코로나19 방역과 원활한 교육·돌봄 활동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현재의 협소한 영유아 1인당 면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코로나19 시기 지역사회 기관 연계 협력 강화이다. 실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의해 지역사회 연계활동이 공간적 측면에서 이용에 제한이 많다.
  • 방역 설비와 공간의 스마트화이다.
  • 표준화된 공간 활용 및 방역에 대한 교육이 적극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연구 개요

국제기구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영유아가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받으며, 취학 전 교육과 보육이 가장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임을 지적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경제적 침체가 의무교육 이외의 각종 사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불평등을 심화하며, 특히 부모의 소득 감소로 영유아 서비스 이용률 격감과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임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2021년 초부터 코로나로 인한 심각한 학습 및 발달 격차를 고려하여 유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모두 등원하도록 방침을 제시하였으며(교육부 2021.1), 보건복지부(2021. 11. 29)에서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에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의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환경위생관리와 접촉 최소화를 명시하였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대다수 원아들은 이미 주5일 등원을 하였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실(보육실) 면적은 협소하고, 급식실 등의 공용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원아들 간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한편, 2020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유아놀이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실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즉, 접촉을 최소화하여야 하는 환경에서 오히려 사람 및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놀이를 강조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간 활용에 대한 영유아 부문 선행연구는 현재 국내외 부재한 실정이다. 대부분 공간 관련 선행연구는 코로나19와 같은 긴급재난 상황이 아닌 일상적 환경에서의 교육활동 위주로 공간 구성 및 활용을 제안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돌봄공간 관련 내용은 포함하지 않고 있다. 영유아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간 활용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적인 특수 재난시기에 방역과 유아놀이중심 개정 누리과정 실행을 고려한 충분한 실내외 공간 확보 및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와 유사한 긴급재난 상황에서의 영유아 교육・돌봄 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간 구성, 활용 등에 대한 원칙과 이를 점검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대응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간 활용 실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고 공간 컨설팅 방안 마련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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