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벌 집현전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주요내용

세계전략연구회 제2차 사전기획회의가 지난 6월 2일, 강남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전략연구회 위원들이 상당 참여한 가운데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前 외교통상부 장관)가 세계전략위원회 대표로 위촉되었다.

성경륭 이사장은 세계 주요국가의 동향과 전략들을 전체적·통합적인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제적 전략마련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신성호 교수(서울대학교)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략보고서’에 대한 발표를 통해 경제·권위주의·안보분야에 대한 미국의 시각·입장을 공유하였으며, 다각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글로벌 대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종호 연구위원(통일연구원)은 ‘뉴노멀시대 미중관계 변화와 한국의 대외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전략적 갈등상황으로의 전환을 지적하면서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견국과의 연대강화, 외교 다변화 및 국가 이미지 홍보 강화가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세계전략연구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하여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오는 6월 18일(목), 코로나19와 관련된 주제로 세계전략연구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