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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 균형발전연구단의 2020년 사업계획 보고회가 6월 9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 A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국책연구기관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수도권 집중화가 더 심해지는 시기에,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균형발전정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은 '2020년 균형발전연구단 사업계획(안)'과 관련하여 참여기관 확대 및 내실화를 강조하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균형발전을 주제로 하여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강신길 한국농어촌공사 부장은 '그린 어메니티 기반의 K-FARM조성'과 관련하여 임대농원, 체류농원, 체험농원, 휴먼케어 사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민치유공간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한국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 지원 사업 및 연구동향'과 관련하여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역일자리사업 활성화, 지역고용주체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권세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은 '국가균형발전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역할'과 관련하여 귀농귀총인과 은퇴 세대, 청년 등 도시의 압출인구 유인과 도·농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농촌지역 재생과 이를 통한 농촌뉴딜사업 기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마무리 토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지역균형발전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심과 지역균형발전의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첨부자료]

1.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LH역할

2. 한국고용정보원 지역일자리 지원 사업 및 연구동향

3. 그린어메니티 기반의 K-FARM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