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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고대문명교류연구회 사전기획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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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고대문명교류연구회 사전기획회의 대표이미지
  • 일자 2020년 07월 29일
  • 발행기관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주요내용

 고대문명교류연구회 제3차 사전기획 회의가 7월 29일(수요일), 서울 강남구 L타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3차 사전기획 회의에서는 한국 고대시기 대외 교류와 유라시아를 주제로 하여 여호규 교수(한국외대 사학과), 강희정 교수(서강대 동아연구소), 김종일 교수(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권오영 교수(서울대 국사학과) 등 한국인의 민족적 정체성 형성과 대외 교류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먼저 여호규 교수는 ‘한국 고대시기 대외 교류와 유라시아’를 주제로 「고구려의 북방정책과 대외 교류」을 발표하였으며, 고구려의 북방정책과 다면외교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강희정 교수는 「한국 고대국가의 대외 교역-동남아시아와의 교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물질을 통해 동남아시아 물품의 교역과 문화 연구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세 번째, 김종일 교수는 「스키타이 왕묘와 중앙유라시아-아르잔 고분군」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중앙 유라시아 쿠르간 문화의 전체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통한 결과물 및 연구 진행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권오영 교수는 「실크로드를 통해 본 한국의 고대교역-아제르바이잔 가발라 유적」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단일민족론의 옷을 벗고 다문화 시대에 맞게 세계문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핵심요약>
- 고구려의 다면외교와 북방정책에 대한 논의
- 동남아시아 물품의 교역과 물질문화 연구 논의
-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 등 논의
- 민족사를 넘어서서 인류 공동의 역사 연구에 대한 논의


※발표자료는 붙임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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