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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 -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제24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 -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대표이미지
  • 일자 2020년 10월 16일
  • 장소서울 한국프레스센터
  • 주관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
  • 발행기관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핵심요약

  •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변화를 인지하고, 생각의 표준을 바꾸는 태도가 필요
  • 현재는 포노 사피엔스의 시대로 정의할 수 있으며,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9가지 코드를 소개

주요내용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가 주관하고 연구회 국책연구전략센터 및 한국행정연구원 세종국가리더십센터가 주최하는 제24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이 10월 16일(금)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및 연구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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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 전경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찾아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할 마음가짐을 새로운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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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하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각국이 이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겪어보지 못한 위기의 시대인 만큼 변화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생각의 표준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미래를 선도하며 바꿀 수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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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하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어진 강연에서 최재붕 교수는 "혁명의 본질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인류는 스마트폰 등장 이후 빠르게 디지털 문명으로 이동 중이었다"며, "이 시대는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신인류)의 시대로, 이제 표준 인류는 스마트폰을 잘 쓰는 포노 사피엔스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찾아온 애프터 코로나 시대는 소비·· , 마음의 표준이 바뀌어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며,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갖춰야 할 9가지 코드를 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②메타인지 ③상상력 ④회복탄력성 ⑤팬덤 ⑥다양성 ⑦실력 ⑧휴머니티 ⑨진정성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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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경청하는 최재붕 교수(왼)와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의와 자유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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