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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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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주요 내용 대표이미지
  • 일자 2021년 11월 15일
  • 장소더케이호텔
  • 주관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 발행기관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핵심요약

  • 대한민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 모색을 위한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개막
  •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글로벌 소프트 파워를 보여주는 국제협력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사회의 환경변화에 국가와 모든 공공기관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는 ‘팀코리아’로서의 공유 ·협력 플랫폼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

주요내용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글로벌 소프트 파워를 보여주는 국제협력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에서의 도전적 과제에 대하여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11월 15일(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막됐다.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사회의 환경변화에 국가와 모든 공공기관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는 ‘팀코리아’로서의 공유 ·협력 플랫폼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 정해구)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이 주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생산성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주요 정부부처와 공공·민간기관, 국책연구소, 시민단체 등 총 70여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의 개막식은 개회사,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비전선언문 선포, 주요 기관의 공공외교 우수사례 발표, 기조연설, 영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를 통해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코로나·기후변화 시대의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며 "위기와 변화의 시대에 국제개발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위기와 변화의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의 방향과 길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그리고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은행장은 박람회 개최의 취지와 의의를 설명하고, 박람회에 참여한 인사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아리랑국제방송,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참여 기관의 국제개발협력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우리나라가 이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면서 “국제개발 협력은 우리 모두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한국 정부는 앞으로 보건 취약국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하고 저개발국가의 기후위기 대응도 아낌없이 돕는 등 자랑스러운 K-ODA(국제개발원조) 국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테 파레모 UNOPS 사무총장은 “한국은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유일한 나라로 많은 개도국의 롤모델이 되어 왔다”며 “이번 박람회는 한국이 개도국을 지원하며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첫 박람회 개최를 기획했던 성경륭 前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라그하이두르 엘린 아르나도티르 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날을 기념하는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주간(11.15.(월)-11.26.(금))의 시작을 알리는 플래그십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 주제인 ‘코로나, 기후위기 시대의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의 역할’을 집중 논의한다.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라는 대주제 아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각 기관의 국제협력 추진상황과 적응방식을 점검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토도시분야 국제개발협력’ (국토연구원), ‘녹색전환과 국제협력’(한국환경연구원), ‘팬데믹, 기후 위기 시대의 국제개발협력의 방향’(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14개 세션이 열린다. 


개막식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2021 글로벌코리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으며, 3일간 열리는 컨퍼런스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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