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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 -'우주 개발과 국가적 열망-한국형 우주발사체의 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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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 -'우주 개발과 국가적 열망-한국형 우주발사체의 뿌리를 찾아서' 대표이미지
  • 일자 2022년 01월 19일
  • 장소세종국책연구단지 1층 대강당
  • 발행기관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주요내용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최상한)119() 오후 3시부터 세종국책연구단지(연구지원동 1 대강당)에서, ‘우주 개발과 국가적 열망 한국형 우주발사체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3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홈페이지(www.nrc.re.kr)와 유튜브(경제·인문사회연구회 채널)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의 안형준 연구위원이 한국형발사체 나로호 발사를 통한 한국형 우주발사체의 발전을 중심으로 한국의 우주개발 과학기술력의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드러난 핵심적 이슈를 소개했으며, 국가우주정책의 장기적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해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책과 과학기술의 만남을 통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소통과 협력 및 융합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형준 연구위원은 본 포럼에서 1950년대 일명 로켓 붐이라고 일컬어지는 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우리나라 국가 차원의 로켓개발 역사와 앞으로의 국가우주정책을 소개했으며, 2022년에 예정된 위성항법 시스템 도입과 누리호 후속발사 등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아가, 국가우주정책은 국가발전과 우주개발을 매개하는 의제형성과 의사결정 과정의 총체로, 기존의 기술개발 중심에서 국가안보, 외교, 경제 등 종합 정책의 성격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10대와 같은 미래 세대의 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미래 우주 세대(Space Generation)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그들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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