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창간 이후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미래정책 포커스』의 주요 코너를 소개합니다.

국가정책을 넘어 글로벌 정책지식 생태계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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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책 포커스』는
코너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정책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스페셜 이슈>는 로 코너명이 바뀌었다가 2017년부터 <특집>과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특집의 경우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미래정책 포커스』 편집위원회의 심층적인 기획을 통해 시의성을 반영한 이슈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목소리를 녹여내고,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분석을 담았습니다. -
『미래정책 포커스』는 계간지로서 처음 독자 앞에 나설 때부터 국책연구기관의 주요 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정책지식 생태계를 탐구해왔습니다. 특히 <특집> 코너를 통해 보여준 이러한 방향성은 우리나라 국책연구기관의 국제화 추진에 따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가을호(통권 제30호)부터 정책 전문지 콘셉트에 새로운 정체성을 추가하여 ‘싱크탱크 전문지(Think Tank Journal)’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연속기획> 코너를 통하여 글로벌 정책지식 생태계의 현황과 더불어 1999년 연구회 체제 출범부터 25년간의 역사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국가정책연구의 성과를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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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책 포커스』에는 연구기관 우수보고서를 비롯한 정책화 사례를 소개하는 여러 코너들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연구기관 평가 결과 우수 국가정책 과제를 비롯한 기획조사연구, 협동연구, 융복합 정책연구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주목! 이 연구>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2018년을 끝으로 폐지되었다가 이후 2021년부터 <연구에서 정책으로>라는 코너로 재연재되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목받는 우수한 연구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 제안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연구자의 원고를 통해 관련 연구의 과정과 결과를 더 자세히 다루게 되었습니다.

국책연구현장과 연구자의 삶을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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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硏究 IN(연구인)> 코너는 국책연구자의 연구철학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초창기에는 1인 인터뷰 형식으로 시작하여 2~3인의 시니어-주니어 연구자 간의 대담 형식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자가 가진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전달하기 위해 초기에는 연구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었으나, 이후에는 연구자 간의 다양한 시각을 비교하고 공유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선후배 간의 만남을 통해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의 에피소드와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국책연구현장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두 장수(長壽) 코너가 독자들의 식견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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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코너 모두 『미래정책 포커스』의 장수(長壽) 코너입니다. <리더의 제언>은 『미래정책 포커스』의 전신이었던 격주간 뉴스레터부터 연재되었던 코너입니다. 이후 휴간되었다가 2019년부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진행하는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의 강연 내용을 소개하는 코너로 재연재되고 있습니다. <리더를 위한 제언>은 정책역량과 리더십의 역할을 논의하고 공공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리더에게 전하는 정책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인문학의 경계를 넘어>는 『미래정책 포커스』의 창간과 함께 인문학의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정책연구의 내용과 문(文)과 이(理)를 넘나드는 ‘인문정책포럼’, ‘인문관통(人文貫通)’ 등의 인사이트를 독자들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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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책 포커스』는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너를 기획하였습니다. 영화와 책, 문화예술과 관련된 코너부터 여행지와 명소를 소개하는 코너, 계절별 들꽃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였습니다.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정책 분야 외에도 독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다양성을 확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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